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여자 프리스키 하프파이프 결선, 리비뇨 폭설로 하루 연기…보스턴(ET) 시청자는 새벽 시간 확인 필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프리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이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리비뇨) 폭설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현지에서는 눈이 계속 쌓이면서 하프파이프 코스 정비와 시야 확보가 어려워졌고, 조직위는 선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현지 일정은 토요일 저녁(현지시간) 진행이 예고됐지만, 경기 시작이 한 차례 미뤄진 뒤 결국 당일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은 결선이 일요일(현지) 10:40~12:15(CET)로 재편성됐다고 안내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ET) 기준으로는 일요일 새벽 4:40 전후에 해당해, ‘밤 경기’로 생각하고 기다리던 보스턴 시청자라면 알람과 시청 계획을 다시 맞춰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종목은 대회 막바지에 열리는 ‘액션 스포츠’ 일정의 마지막 이벤트 중 하나로 꼽혀, 날씨 변수가 중계 편성과 관전 동선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는 전 대회 금메달리스트 아이린 구(Eileen Gu)가 결선에서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고 전했습니다.
결선 라인업과 관련해선, 로이터가 캐나다의 캐시 샤프(Cassie Sharpe)가 예선에서 넘어지는 사고 이후 의료진 조치를 받았고, 의료진 판단에 따라 결선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별도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일정이 하루 미뤄지면서 컨디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일부 선수는 회복 여부나 최종 출전 판단이 경기 직전까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 독자 관점에서의 생활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새벽 중계로 바뀌면 수업·연구·업무 일정과 겹치기 쉬워 라이브 시청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하이라이트나 재방송으로 관전 방식을 조정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둘째, 유럽 현지에서 이동·관람을 계획한 경우라면 폭설 상황에 따라 셔틀·도로 운영, 경기장 접근성,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이 함께 흔들릴 수 있어 당일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독자 행동 포인트
- 동부시간(ET) 기준 결선 시작 시각이 새벽대로 바뀐 만큼, 경기 당일 오전에 스트리밍/중계 플랫폼의 최신 편성표에서 최종 시간을 다시 확인하세요.
- 현지 이동 계획이 있다면 교통 공지(셔틀·도로 통제 등)와 기상 경보를 함께 점검해 일정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출전 선수 관련 공지가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 시청 직전에 공식 라인업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해두면 관전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