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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 의대, ‘2026 Spivack Neuroscience Pilot Award’ 수상 과제 발표…파킨슨·알츠하이머·CTE 등 5개 연구 지원
작성자: Sarah Park
· 02/20/26
보스턴대학교(BU) 의대(Chobanian & Avedisian School of Medicine)가 2월 18일(현지) ‘2026 Spivack Neuroscience Pilot Award’ 수상 과제(총 5개)를 발표했습니다. 이 파일럿(씨앗) 연구비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 등 신경계 질환과 관련한 임상·기초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발표가 BU 메디컬 캠퍼스 구성원(대학원생·포닥·연구조교 포함)에게 의미가 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일럿 단계 연구비는 ‘아이디어 검증 + 예비 데이터 확보’에 초점이 있어, 후속 대형 연구비(연방 그랜트 등)로 확장되기 전 연구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BU 메디컬 캠퍼스는 의대·공중보건·공대·데이터사이언스 등과의 협업이 잦아, 전공이 완전히 같지 않더라도 참여 가능한 역할(분석, 실험 보조, 문헌조사, 프로토콜 운영 등)이 열릴 수 있습니다.
■ 2026년 선정된 5개 과제(요약)
- 고령층의 백질(white matter) 손상 원인을 새로운 MRI 기법으로 규명하려는 연구(병리·영상의학 협업)
- 영장류 행동 과제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이 뇌 회로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는 연구(해부·신경생물학)
- AGO2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희귀 소아 뇌질환을 제브라피시 모델로 분석하고 약물 후보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생화학·세포생물학)
- 특정 망막 질환에서 중탄산염(bicarbonate)이 위험 요인인지 검증하고, 차단 전략을 시험하는 연구(약리·생리학)
- 알츠하이머병/관련 치매로 입원한 환자의 섬망(delirium) 위험을 낮추기 위한 개인맞춤 ‘라이브 음악치료’ 중재를 고도화하는 연구(신경과)
■ 학생·연구원용 체크리스트(바로 적용)
- 키워드로 먼저 매칭: MRI/영상, 알츠하이머·치매, 노르에피네프린(신경조절물질), 희귀 뇌질환 모델(제브라피시), 시각/망막 질환, 음악치료·임상중재 중 본인 관심 키워드를 1~2개로 좁혀두세요.
- 2주 안에 가능한 ‘액션 1개’만 선택: (예) 관련 세미나 1회 참석, 연구실 미팅 요청 1건, 또는 논문 1편을 읽고 질문 2개 작성.
- ‘파일럿 → 확장’ 구간을 노리기: 파일럿 과제는 후속 연구비 지원으로 확대될 수 있어, RA/인턴·포닥 포지션이 열리는 타이밍을 빠르게 포착하는 게 유리합니다.
- 학내 펀딩/공모 알림 채널 점검: BU Office of Research의 펀딩 공지(announcements)를 주 1회만 확인해도 마감일을 놓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짧은 연락 메시지 템플릿 준비: 전공/핵심 스킬 1문장 + 관심 주제 1문장 + 즉시 가능한 기여 1문장(데이터 정리, 문헌조사, 실험·프로토콜 보조 등)으로 5문장 이내 초안을 만들어두면 기회가 생겼을 때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BU 메디컬 캠퍼스에서 연구를 시작하거나 연구 방향을 확장하려는 유학생·연구자에게는 이런 ‘수상·지원 발표’가 협업과 참여 기회를 찾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 관심 키워드와 맞는 연구팀이 있다면, 위 체크리스트의 2번(액션 1개)부터 가볍게 실행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