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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 공중보건대(SPH) ‘가상 커리어·인턴십 페어’ 2월 24일 개최…Handshake로 1:1 미팅까지
작성자: Sarah Park
· 02/18/26
보스턴 겨울학기 중반(그리고 과제·리서치가 한창 몰리는 시점)에 취업 준비까지 병행하는 건 유학생에게 특히 버겁죠.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정해진 시간에, 검증된 채널로, 한 번에 여러 고용주를 만나는’ 커리어 페어는 가장 효율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공중보건대학(School of Public Health, SPH)이 오는 2월 24일(화)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동부시간) ‘SPH Virtual Career & Internship Fair’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행사는 BU의 커리어 플랫폼인 Handshake에서 열리며, 참여 비용은 없습니다. SPH 측은 이번 페어가 공중보건 분야의 채용·인턴십·프랙티컴(현장실습) 기회를 폭넓게 연결하는 자리라고 안내했습니다.
이 이슈가 중요한 이유
- 유학생에게 ‘시간-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이동 없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수업·연구 일정 사이에 조정이 쉽고, 짧은 슬롯(미팅) 중심으로 집중도가 높습니다.
- 네트워킹이 ‘우연’이 아니라 ‘예약’이 됩니다: 가상 페어는 단순히 부스를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일정에 따라 1:1 또는 그룹 세션을 잡아 대화를 진행하는 구조라 준비한 만큼 성과가 갈리는 편입니다.
- 공중보건·바이오·헬스케어 채용은 타이밍 싸움입니다: 여름 인턴, 펠로우십, 프랙티컴은 모집이 빨리 닫히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먼저 보는 것’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참여 방식)
- 페어는 Handshake에서 진행되며, 고용주가 세션(그룹/1:1)을 열면 학생이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 SPH는 가상 페어 운영과 관련해, 고용주가 그룹 세션과 1:1 세션을 구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미리 슬롯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일찍 세션을 열어 달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학생 입장에선 반대로, ‘가능한 빨리 등록하고, 일정(슬롯)이 열리면 선점’하는 게 핵심입니다.
참가 전 체크리스트(유학생·대학원생 기준)
- Handshake 프로필 최신화: 학위(예: MPH/MS/PhD), 관심 트랙, 기술(예: R, SAS, Python, Stata, GIS, REDCap)과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업데이트
- 이력서 1페이지 버전 준비: 미국식 포맷(성과 중심 bullet)으로, 공중보건 키워드(역학/데이터/프로그램 평가 등) 포함
- 30초 자기소개(영문) 2종 준비: ①데이터/리서치 중심 ②프로그램/정책 중심(직무에 따라 바꿔 말할 수 있게)
- 질문 3개 미리 작성: (예) “팀이 이번 학기에 가장 집중하는 프로젝트는?”, “인턴에게 기대하는 deliverable은?”, “OPT/CPT 관련해 과거에 어떤 케이스가 있었는지?”
- OPT/CPT·비자 이슈 ‘표현’ 정리: 스폰서십을 바로 요구하기보다, “work authorization timeline”을 질문하는 식으로 톤 조절
- 면접 환경 점검: 노트북 전원/이어폰/마이크, 배경 소음, 조명(얼굴이 어둡지 않게), 안정적인 와이파이
- 복장 기준 세팅: 상의는 비즈니스 캐주얼 이상 권장(카메라 온이 기본인 경우가 많음)
참가 당일(2월 24일) 빠른 운영 팁
- 시작 10분 전 로그인해 브라우저/카메라 권한 확인
- 1:1 미팅은 ‘짧고 정확하게’: 내 배경 20초 → 관심 직무/팀 20초 → 질문 1개 → 다음 액션(지원 링크/담당자 이메일/추가 미팅) 요청
- 대화 직후 메모: 회사명, 대화 포인트, 다음 단계(지원 마감일/추천한 공고 번호)를 바로 기록
마무리 한 줄 온라인 페어는 ‘현장감’이 덜한 대신, 준비가 탄탄하면 오히려 더 빠르게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포맷입니다. 특히 연구·수업 스케줄이 빡빡한 BU 대학원생/유학생이라면 이번처럼 Handshake 기반으로 1:1 슬롯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놓치기 아까운 편이에요.